내향적인 성향을 솔직하게 말하되, 업무 상황에서는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는 기본적으로 내향적인 편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서 에너지를 회복하고,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는 자리보다 익숙한 사람과 깊은 대화를 더 편안하게 느낍니다. 처음 동아리에 들어갔을 때 모르는 사람이 많은 자리가 불편해서 한동안 조용히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게 기회를 놓치는 방식이라는 걸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낯선 자리에서도 먼저 한 마디 건네는 것을 의식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지금은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대화를 이어가는 게 훨씬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내향적이라는 게 말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에너지를 어디서 얻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에서는 필요한 소통은 능동적으로 하면서, 혼자 집중하는 시간도 잘 활용합니다. 이 균형이 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