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을 분해하고 변동에 대처하는 결
동아리 연간 예산 120만 원을 관리했습니다. 항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먼저 나눴는데, 고정비는 연회비·보험료이고 변동비는 행사비·소모품이었습니다. 분기마다 실제 지출과 예산을 비교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차이가 나면 이유를 한 줄로 기록했습니다. 한 번은 행사비가 예산의 150%를 써서 다음 분기 항목을 줄여야 했는데, 그 경험에서 예비비를 전체의 10% 정도 남겨 두는 방식을 배웠습니다. 사용자 결은 누가 어디에 썼는지 근거를 남기는 것인데, 영수증 없이 처리된 항목이 한 건 있어서 이후엔 모든 지출에 증빙 첨부를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변동에 대처하는 건 예비비와 기록이 함께 있을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