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충돌 조율과 재발 방지 중심
직접 임원 일정 관리를 한 경험은 없지만, 팀 리더 일정 보조를 맡은 자리에서 일정 충돌이 발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외부 미팅 요청이 이미 잡힌 내부 회의와 겹쳤는데, 어느 쪽을 우선해야 하는지 본인 선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혼자 결정하지 않고 두 일정의 경위와 참석자 현황을 정리해서 담당자에게 즉시 보고했습니다. 보고 후 담당자가 판단해서 외부 미팅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 이후에는 새 일정을 잡기 전에 기존 일정 버퍼까지 포함한 확인을 루틴으로 넣었습니다. 미팅 전후 이동 시간과 준비 시간을 고려하지 않은 게 충돌의 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임원 일정은 한쪽 이해관계자만 의식하면 다른 쪽에서 불만이 생기는 결이 있어서, 관계자 모두의 제약을 먼저 파악하고 잡는 순서를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