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원인 분석·초안 선제작·권한 구분·회고
학생회에서 소규모 복지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려 했을 때, 예산 배분과 사용 기준에 대한 의견이 엇갈려 진행이 멈춘 경험이 있습니다. 원인을 따져 보니 초안 없이 논의부터 시작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후 저는 설문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복지 항목을 파악하고 예산 상한·집행 기준·승인 절차를 담은 초안을 먼저 만들어 공유했습니다. 초안이 생기자 논의가 구체적이 되었고 2주 만에 기준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결정한 부분은 설문 설계와 초안 작성이었고, 최종 승인은 학생회장과 지도 교수님께 올렸습니다. 의견 충돌이 반복되는 자리에서는 안건 이전에 기준을 먼저 합의하는 결이 시간을 줄인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지금 새 자리에서도 논의 전에 기준 초안부터 준비하는 결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