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목적 → 핵심 지표 좁히기 → 데이터 신뢰성 → 운영·개선 결
학과 프로젝트에서 팀 성과를 추적하는 간단한 대시보드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먼저 '누가 무엇을 결정하기 위해 볼 것인가'를 정했습니다. 팀장은 일정 진행 현황을, 발표 담당은 피드백 반영 건수를 각각 봐야 해서 지표를 분리했습니다. 지표는 10개 이하로 제한했는데, 처음 만든 20개짜리를 아무도 안 보던 실패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갱신 기준도 명확히 했습니다. 갱신 시점이 모호하면 지표값이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돼 논의가 어긋납니다. 운영 중에는 2주마다 피드백을 받아 필요 없는 지표를 삭제하고 실제로 보는 지표만 남겼습니다. 지표는 도구가 아니라 팀의 공통 언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