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또는 손익을 고려한 프로모션 기획에서 성공한 경험을 설명
인턴 때 프로모션 기획을 지원하면서 할인율을 높이면 매출이 늘지만 손익이 악화되는 구조를 직접 수치로 확인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매출 수치만 보고 기획했는데, 마진율을 함께 계산해야 실제 이익이 보였습니다. 시뮬레이션 스프레드시트를 만들어서 할인율, 예상 판매량, 마진율을 변수로 두고 손익분기 물량이 얼마인지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그 기준을 보고 나서 어떤 할인율이 실현 가능한 전환율과 맞는지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15% 할인보다 10% 할인이 실제 손익에서 더 나은 경우였는데, 판매량 증가가 예상보다 적어 마진 손실이 컸습니다. 이후 프로모션은 어김없이 사전 손익 시뮬레이션을 거치는 방식으로 바꿨고, 기대 수치와 실제 수치를 비교해 학습하는 루틴이 생겼습니다.
프로모션은 매출을 위한 도구지만 손익을 고려하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