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형태 소규모 검증으로 시작
신규 제휴사를 발굴할 때 저는 자사 서비스 사용자 니즈를 먼저 분석합니다. 사용자가 현재 서비스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데이터로 확인한 뒤, 그 공백을 채울 수 있는 파트너를 역으로 찾는 방식입니다. 경쟁사 제휴 현황을 조사해서 이미 포화된 영역은 빠르게 걸러내고, 아직 시도되지 않은 인접 카테고리를 우선 탐색했습니다. 제휴 후보 리스트를 만들 때는 양측 기대 이익이 균형 잡혀 있는지를 먼저 점검합니다. 한쪽에만 유리한 조건이면 장기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는 걸 인턴 과제에서 배웠습니다. 첫 접촉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파일럿 제안을 가져가는 쪽이 단순 제안서보다 반응이 좋았고, 소규모 검증으로 시작해 성과를 증명하면 본 계약 전환이 훨씬 수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