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을 위험 중심으로 잡은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주니어 1년차 때 수상한 거래를 걸러내는 기준을 손보는 일을 도운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기준을 느슨하게 잡아 최대한 많이 걸러내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니 정상 거래까지 무더기로 걸려, 정작 검토할 사람이 진짜 위험한 건을 놓칠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준을 다시 보며, 위험이 큰 거래의 특징을 먼저 추려 그쪽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예를 들어 짧은 시간에 금액을 쪼개 옮기는 패턴을 우선 기준으로 뒀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걸러내는 게 안전한 줄 알았는데, 정말 위험한 걸 놓치지 않는 것이 먼저라는 걸 배웠습니다. 지금도 저는 기준을 잡을 때 위험이 큰 곳부터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