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팀과 정기 싱크와 문서 공유로 커뮤니케이션 유지한 경험
운영팀과 협력할 때 같은 단어를 다른 의미로 쓰는 경우가 가장 많은 오해를 만든다는 걸 경험했다. 개발팀에서 배포 완료는 코드가 서버에 올라간 것인데, 운영팀에서는 고객에게 실제로 적용된 것을 의미했다. 이런 간격을 줄이기 위해 먼저 주 1회 짧은 싱크 미팅을 제안했다. 각 팀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번 주에 서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정리했다. 미팅 내용은 노션에 간단히 기록해 비동기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처음에는 미팅 자체가 부담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15분으로 고정하고 안건을 사전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정착됐다. 이후 운영팀에서 오는 질문의 80% 이상이 이미 공유된 문서에서 해결됐다.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채널을 늘리는 게 아니라 정보가 항상 한 곳에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걸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