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통화로 원인 파악 → 대안 2가지 제시 → 합의 도출
물류 협력사와의 조율에서 유연하게 접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납기를 앞두고 협력사에서 갑자기 운송 일정을 이틀 늦춰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는데, 초반에는 원래 계획을 고수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협력사 담당자와 30분 통화를 해보니 차량 정비 이슈가 원인이었고, 차선책으로 1일 지연에 부분 출발하는 방식을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내부 팀과 빠르게 확인해 대안 일정 2가지를 준비한 뒤 협력사에 선택지를 제시했고, 결국 1일 지연으로 합의를 끌어냈습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것은 상대가 왜 그런 요청을 하는지 먼저 듣는 것이 협상의 출발점이라는 점입니다. 강경하게 맞서는 것보다 원인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는 쪽이 장기 파트너십 유지에 훨씬 효과적이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