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환경에서 브랜드 신뢰 없이 광고 제안을 했을 때의 도전과 극복 경험
스타트업 마케팅 인턴 때, 신규 광고 상품을 기업 파트너사에 제안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가장 큰 도전은 회사 인지도가 낮아 제안서를 보내도 회신이 없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었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제안서 내용을 바꾸면 해결될 거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첫 접점에서 신뢰를 쌓는 것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먼저 소규모 파트너사 3곳과 낮은 비용으로 파일럿을 진행하고, 그 결과 수치를 다음 제안서에 붙이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실적이 있으면 회신율이 달라졌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응답률이 2배로 늘었습니다. 극복 과정에서 배운 건 광고 비즈니스 확장은 제안 내용보다 먼저 소규모로 실적을 만드는 것이 설득력을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