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을 넓게 잡았다가 반응이 없었던 경험에서 좁히는 기준을 세운 결
수업 프로젝트에서 20~40대 전체를 타깃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는데, 발표에서 교수님이 '이 캠페인이 누구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닿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수정하면서 타깃을 '직장 첫 해 20대 초반, 혼자 점심을 자주 먹는 사람'으로 좁혔습니다. 타깃이 구체화되니 채널 선택이 바뀌었고, 메시지 톤도 달라졌습니다. '혼밥이 익숙한 직장 1년차'라는 표현이 들어가니 발표장에서 같은 상황의 팀원이 '이거 나 얘기인데'라고 반응했습니다. 수정 발표에서 교수님이 '타깃 설정이 전략 전체를 끌어간다'고 평가했습니다.
타깃을 좁히면 도달이 줄 것 같지만, 공감하는 사람이 생기면 반응의 깊이가 달라진다는 걸 그 경험에서 배웠습니다. 지금도 기획 시 타깃을 먼저 한 줄로 써보는 것을 첫 단계로 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