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력 향상을 위해 상대 입장 파악·대안 준비·정보 비대칭 줄이기를 꾸준히 훈련하는 방식
협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부분은 협상 전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내 조건을 관철하는 것보다 상대의 핵심 관심사를 이해하면 양쪽이 수용할 수 있는 지점을 찾기 쉬워집니다. 수업 협상 실습에서 역할극으로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반복했는데, 같은 상황도 관점이 달라지면 요구 사항이 달라보인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두 번째는 대안을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대안이 없으면 협상에서 유연하게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내가 수용할 수 있는 범위와 그렇지 않은 범위를 미리 정리해두면 현장에서 판단이 빠릅니다. 세 번째는 시장 데이터와 사례를 충분히 준비해서 정보 비대칭을 줄이는 것입니다. 주관적인 주장보다 근거 있는 수치가 협상에서 설득력을 만듭니다. 협상은 기술이기도 하지만 얼마나 잘 준비했느냐가 더 큰 변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