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성격 분리 + 재고·CS 채널별 관리
소규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를 동시에 운영했습니다. 처음엔 두 채널에 동일한 상품 구성과 가격을 넣었는데, 자사몰 구매자는 브랜드를 먼저 보고 오는 사람이고 스마트스토어 유입은 검색 기반이라 성격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자사몰에는 신상과 컬렉션 스토리를 앞에 세우고, 스마트스토어에는 베스트셀러 위주로 진열을 바꿨습니다. 문제가 됐던 건 재고가 양쪽 채널에서 같이 팔릴 때 처리 우선순위 기준이 없어서 정산이 꼬였던 경우였습니다. 그때부터 채널별로 안전재고를 따로 설정하고, CS 문의도 채널별 응대 톤을 다르게 가져갔습니다. 채널을 늘리는 것보다 각 채널의 성격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더 복잡하다는 걸 직접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