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비스 기획 인턴 경험 → 사용자 중심 설계 → 검증 방식
온라인 서비스 기획 경험으로는 인턴 당시 신규 기능 페이지의 사용자 흐름을 설계하는 작업에 참여한 것이 있습니다. 와이어프레임을 만들기 전에 사용자 시나리오를 먼저 작성했는데,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이 기능을 쓰는지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면 설계에서 빠지는 경우의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A/B 테스트를 보조하면서 동일한 기능이라도 버튼 위치나 문구에 따라 전환율이 달라지는 경험을 했는데, 사용자 경험은 직관이 아니라 데이터로 검증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기획에서 가장 어려웠던 건 기획 의도와 실제 사용자 행동이 다를 때 어느 것을 우선으로 수정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었는데, 데이터를 먼저 보고 원인을 파악한 뒤 결정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기획은 좋은 아이디어보다 사용자가 어떻게 이 서비스를 경험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걸 그때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