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 분류 + 우선순위 매트릭스 + 프로토타입 검증 + UAT 과정 경험
인턴 때 여러 부서의 요구사항을 하나의 플랫폼 개선으로 묶는 기획 업무를 지원했습니다. 요구사항 수렴에서 가장 어려운 건 각 부서가 서로 다른 표현으로 같은 문제를 말하거나, 완전히 다른 문제를 같은 기능으로 해결하려는 경우였습니다. 이를 정리하기 위해 공통 요구와 부서별 특수 요구를 분리하는 작업을 먼저 했습니다. 우선순위는 영향받는 사용자 수와 구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팀과 함께 정했습니다. 기능 설계 이후에는 이해관계자와 프로토타입을 보면서 방향이 맞는지 일찍 확인하는 방식을 써봤습니다. 검증 단계에서는 실제 사용자가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주는 UAT 과정을 거치니 출시 후 문제가 줄었습니다.
기능 개선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요구를 모으는 속도가 아니라 진짜 문제를 가려내는 과정이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