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 순서 실수를 겪고 점검 절차를 재설계하는 결
아르바이트로 중소 인쇄업체 사무 보조를 하면서 명절 선물 지급 업무를 처음 혼자 담당했습니다. 처음엔 수혜자 명단을 뽑는 것만 생각했는데, 입사일 기준으로 대상자를 나누는 규정을 뒤늦게 확인해서 이미 발송 준비가 끝난 후에 대상자 2명이 빠진 걸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발송 전 검토 단계에서 잡혔지만, 순서를 바꿔야 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뒤로 저는 대상자 기준 확인 → 명단 → 발송 준비 순서를 지키고, 기준 문서를 먼저 검토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복리후생 운영이 좋은 취지라도 기준에서 벗어난 처리가 생기면 제도 자체의 신뢰가 흔들린다는 것도 그때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