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할지보다 어떤 순서로 실행하느냐가 자원 낭비와 실패 확률을 줄이는 핵심이라는 관점
팀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할지'는 잘 정리됐는데, '어떤 순서로 실행할지'가 빠져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전략이 있어도 실행 순서가 없으면 팀 전체가 동시에 여러 일을 시작하다 병목이 생긴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 이후에는 의존 관계가 있는 작업 을 먼저 정렬하고, 각 단계의 성공 조건 을 정의한 다음 넘어가는 구조로 설계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리소스가 가장 많이 쓰이는 단계 를 중간보다 앞에 배치하면 조기에 병목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실행 순서 설계 는 계획을 실행 가능하게 만드는 가장 실질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언제·어떤 순서로 하느냐 가 성패를 가른다는 감각이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