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 패턴 유형화 후 재접촉 타이밍 조정하는 결
인턴 기간에 기존 고객 리스트를 받아 재연락 영업을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리스트 순서대로 전화를 돌렸는데, 거절률이 70%를 넘으면서 하루에 성사 건이 한 건도 없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가만히 보니 거절에도 결이 있었습니다. '지금 예산이 없다'는 고객은 분기 말이 되면 판단이 달라졌고,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고객은 새 담당자 파악 후 재연락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그래서 거절 사유를 세 유형으로 나눠 메모하고, 유형별로 재접촉 시점을 달리 잡았습니다. 한 달 뒤에 보니 재접촉 성사율이 기존 대비 2배로 늘었습니다. 지금도 첫 거절에서 이유를 짧게 메모해 두는 버릇이 그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