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ilot 실제 사용 경험 + 복잡도 지표로 효과 설명
졸업 프로젝트 코드를 정리할 때 GitHub Copilot을 처음 써봤습니다. 중복 로직이 흩어진 유틸 함수들을 리팩토링하는 데 수작업으로 2시간 걸리던 이름 변경과 추출 작업이 30분 안에 끝났습니다. 다만 제안 코드를 그대로 쓰면 기존 테스트가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변경 전에 pytest로 커버리지를 먼저 확인하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려고 radon으로 순환 복잡도를 측정했더니 주요 모듈의 복잡도가 평균 12에서 6으로 줄었고, 함수 길이도 절반 이하로 짧아졌습니다. AI 도구는 반복적인 추출과 이름 변경에 빠른 반면, 도메인 맥락이 필요한 설계 결정에는 제 판단이 여전히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도구가 방향을 제안하고 내가 맥락으로 검증하는 흐름이 지금도 익숙해진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