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채널이 다른 결임을 실패로 배운 뒤 채널별 기준을 나눈 결
동아리 SNS 운영을 맡아 인스타그램과 틱톡 두 채널을 같은 소재로 운영했는데, 틱톡 반응이 계속 낮았습니다. 원인을 찾으려 경쟁 계정 5개를 분석했더니 틱톡은 첫 2초 안에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는 공통 패턴이 보였습니다.
인스타그램용으로 만든 정적 이미지 기반 영상을 그대로 올린 게 문제였습니다. 이후 틱톡용은 컷 전환을 1.5초 이내로 맞추고, 자막을 화면 하단 1/3 지점에 고정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퀄리티와 저장율에 집중했습니다. 이렇게 채널별 기준을 나눈 뒤 3주 만에 틱톡 평균 조회수가 이전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처음엔 같은 콘텐츠를 채널만 바꿔 올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채널마다 사용자가 기대하는 결이 다르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