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 오류를 찾아 구조를 개선한 경험으로 푸는 결
인턴 때 월별 자금 현황 보고서를 Excel로 작성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기존 방식은 각 부서 담당자가 제출한 수치를 단순 합산하는 형태였는데, 항목 기준이 부서마다 달라 집계값이 자주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먼저 입금·지출 항목 분류 기준을 통일한 입력 템플릿을 만들어 각 부서에 배포했고, 수집된 데이터를 피벗 테이블로 집계하는 구조로 바꿨습니다. 이후 월간 편차가 전월 대비 ±5% 이내로 줄어들어 보고서 검토 시간이 줄었습니다. 예측이 크게 빗나간 경우도 있었는데, 특정 프로젝트 잔금이 예정보다 2개월 늦게 들어오면서 단기 유동성이 흔들린 사례였습니다. 그 이후로 주요 수입 건에는 예상일과 실제 입금일을 별도 컬럼으로 구분해 추적하는 방식을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