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오류 발생 + 원인 분석 + 재발 방지 결
제가 경험한 가장 어려운 정산 상황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수수료 정산이었습니다. 입점 업체가 70개가 넘었는데 수수료율이 업체마다 달라서 계약서 조건을 일일이 대조해야 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마감이었는데, 3번째 달에 수수료 기준을 이전 계약서로 잘못 적용해서 2개 업체에 과청구가 났습니다.
업체에서 연락이 온 후에야 알게 됐고, 소급 정정과 사과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 이후로 계약서 최신 버전을 별도 마스터 시트에 정리하고, 정산 전에 그 시트를 먼저 열어보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론 같은 오류가 없었고, 마감 오류율이 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계약 조건 마스터 시트를 관리하는 게 번거롭긴 하지만, 그 한 단계가 신뢰를 지켜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