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유동성 확보에서 현금 흐름을 미리 예측해 대비한 경험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동아리에서 자금을 관리하며 배운 건, 유동성 문제는 터지고 나서 대응하면 늦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통장 잔액만 보고 덮어놓고 괜찮다고 여겼다가, 큰 지출이 몰리는 시점에 자금이 부족해진 실패를 했습니다. 잔액은 멀쩡해 보였지만, 앞으로의 흐름을 못 봤던 겁니다.
그 뒤로 저는 유동성을 확보하려, 먼저 현금 흐름을 미리 그렸습니다. 앞으로 어떤 돈이 언제 들어오고 나갈지를 표로 만드니, 부족해질 시점이 미리 보였습니다. 그러면 그 전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가 쓴 방법은, 부족을 겪고 나서 메우는 게 아니라 현금 흐름을 미리 예측해 빈 곳을 먼저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예측이 가장 든든한 대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