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m을 처음 도입하며 설정 관리 복잡도를 줄인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졸업 프로젝트에서 쿠버네티스에 여러 서비스를 배포하면서 설정 파일이 너무 많아지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서비스마다 비슷한 구조의 YAML이 반복되는데 환경마다 값이 달라서, 수정할 때 같은 내용을 여러 파일에서 바꿔야 하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Helm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템플릿 문법이 낯설어서 값이 제대로 치환되지 않아 배포가 실패하는 상황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특히 중첩 구조에서 값이 누락되는 케이스를 찾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helm template 명령으로 실제 렌더링 결과를 미리 확인하는 방법을 알게 된 뒤로는 오류를 배포 전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5개 서비스의 공통 설정을 하나의 chart로 관리하게 됐고, 환경별 값만 바꾸면 됐습니다. 도구를 먼저 써보는 것보다 왜 이 도구가 필요한지 문제부터 경험하고 나서 도입하는 것이 이해가 빠르다는 걸 이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