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따라가는 본인 방식 중심으로 푸는 결
취업을 준비하며 저는 개인정보 관련 법과 규제를 꾸준히 따라가려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법 해설서를 처음부터 읽으려다 며칠 만에 지쳐 그만뒀습니다. 그래서 방식을 바꿔, 개인정보 관련 사고 뉴스를 짧게 정리해주는 곳을 주에 한 번 보고, 그중 하나가 어떤 규정과 닿는지만 더 찾아봤습니다. 한 주에 하나씩이라도 쌓이니, 몇 달 뒤에는 자주 나오는 규제 흐름이 눈에 익었습니다. 처음에 욕심내 한꺼번에 다 보려던 게 오래 못 간 이유였고, 작게 꾸준히 하는 쪽이 저에게 맞았습니다. 며칠 몰아서 보는 것보다 매주 한 조각씩 쌓는 게 결국 더 멀리 간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새 분야를 따라갈 때 한 번에 소화할 양부터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