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정산에서 누구나 같게 계산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세운 경험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연합 활동에서 여러 팀이 함께한 행사의 비용을 정산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건, 어떻게 나눌지의 기준이 흐릿한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덮어놓고 대강 나눴다가, 한 팀이 '계산이 이상하다'며 문제를 제기한 실패를 했습니다. 기준이 모호하니, 같은 정산을 두고 서로 다르게 이해했던 겁니다.
그 일 이후 저는 정산에 앞서 기준을 또렷이 세웠습니다. 무엇을, 어떤 비율로, 어떤 근거로 나누는지를 한 문서로 정리하고, 정산 전에 모두와 합의했습니다. 누가 계산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게요. 파트너와의 정산 금액을 산출할 때 제가 쓴 기준은, 계산을 덮어놓고 하지 않고 누구나 같게 따라올 수 있는 명확한 산출 규칙을 미리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명확함이 분쟁을 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