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시스템 통합에서 기존 시스템을 먼저 충분히 파악하는 관점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프로젝트에서 기존에 쓰던 것에 새 부분을 붙이는 일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신규 시스템 통합도 이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저는 새 부분을 만드는 데만 집중하고, 기존 시스템은 덮어놓고 대강 안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다 막상 붙이려니, 기존 시스템이 예상과 다르게 동작해 통합이 어긋난 실패를 했습니다.
그 일 이후 저는 통합에 앞서 기존 시스템을 충분히 파악했습니다. 그게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주고받는지, 어떤 제약이 있는지를 먼저 이해했습니다. 신규 시스템 도입 시 통합 문제를 풀기 위해, 저는 새것을 만드는 일에 앞서 기존 시스템을 깊이 이해하는 것을 먼저 하겠습니다. 붙일 대상을 모르면, 아무리 좋은 새 시스템도 겉돌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