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92초
업무 연속성 공백을 스스로 메운 결
구청 민원 부서에서 9개월간 기간제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계약이 갱신될 때마다 담당 업무가 살짝씩 바뀌어서 이번엔 또 어디서부터 파악해야 하나라는 부담이 매번 있었습니다. 특히 민원 처리 시스템의 코드 분류가 부서마다 조금씩 달라 초반 두 주는 늘 헤맸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의 대응으로, 담당 업무가 바뀔 때마다 인수인계 체크리스트를 스스로 만들어 다음 담당자에게 넘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장점은 오히려 이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짧은 주기로 여러 업무를 겪다 보니 부서 간 절차 차이를 정규직 동료보다 넓게 보게 됐고, 실제로 민원 응대 매뉴얼 개정 회의에 의견을 낸 적도 있습니다. 계약이 짧다는 것이 배움의 깊이까지 짧게 만들지는 않는다는 걸 그 9개월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