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좁히는 본인 방식 + 팀 공유
본인의 디버깅 결은 추측을 멈추고 재현을 먼저 고정하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프론트엔드 버그는 간헐적이라 재현이 안 되는 자리가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버그가 난 순간의 상태와 입력을 그대로 기록해 재현 케이스로 고정하는 방식을 씁니다. 한 번은 특정 사용자만 화면이 깨지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 사용자의 상태를 재현 케이스로 박아 보니 오래된 캐시 데이터가 새 화면 코드와 충돌하는 자리였습니다. 추측만으로는 며칠 헤맸을 자리가 재현을 고정하자 반나절 만에 좁혀졌습니다.
이 방식이 팀에도 통할 것 같아, 버그 리포트 양식에 재현 상태를 함께 남기는 칸을 제안했습니다. 그 뒤로 재현 안 되는 버그를 두고 도는 회의가 줄었습니다.
본인은 디버깅을 감이 아니라 재현을 고정하는 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