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변경 이유를 방어적이지 않게 설명
학과를 바꾼 건 처음 선택이 잘못됐다기보다 더 잘 맞는 방향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첫 전공에서 배우면서 이론 기반 연구보다 실제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쪽이 더 재밌다는 걸 알게 됐고, 그 방향에 맞는 학과로 이동했습니다. 전환 과정에서 새 전공의 기초를 따라잡기 위해 방학에 선수 과목을 들었고, 1년 안에 정규 커리큘럼 속도에 맞췄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전공을 거친 것이 넓은 맥락을 볼 수 있는 배경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진로 목표도 그 과정에서 더 구체적으로 좁혀졌고, 지금 지원한 직무가 두 번째 선택이 아니라 확인된 방향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전환의 경험 자체가 빠르게 새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증명한다고 봅니다. 이 선택에서 전공보다 적성이 장기적 성장에 더 중요하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