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 조기 감지 + 집중 리스크 분산 + 충당금 적립
채권 및 미수 관리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연체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는 것입니다. 미수가 쌓이기 시작하면 단순 회수 독촉보다 원인 파악이 먼저인데, 거래처의 유동성 문제인지 단순 착오인지에 따라 대응 방식이 달라집니다. 특정 거래처에 대한 채권 집중도 주의해야 하는데, 노출이 지나치게 편중되면 한 곳에서 연체가 발생할 때 전체 현금 흐름에 큰 영향을 줍니다.
대손 충당금 적립 기준을 미리 설정해 두면 회계 처리와 리스크 인식이 일관되게 유지됩니다. 인턴 기간에 미수 현황을 정리하면서 고령 채권 비율이 높아지는 시점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분류하는 방식을 배웠고, 이 방식이 실제 회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