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배경→리더 시야 발휘→본인 행동→결과 결
역할을 넘어 리더처럼 생각했던 경험은 팀 프로젝트에서 리더 부재 상황에 생긴 의사결정 공백을 채웠을 때입니다. 팀장이 갑자기 건강 문제로 이틀 빠지게 됐고, 남은 팀원들이 다음 단계를 어떻게 진행할지 논의 없이 각자 기다리는 상황이 됐습니다. 저는 먼저 현재 진행 상황 정리를 문서로 만들어 팀원들에게 공유하고, 각자 맡은 항목의 진행 상태와 막힌 부분을 한 자리에서 확인했습니다.
우선순위 리스트를 임시로 작성해 마감까지 남은 항목과 역할 분담을 제안했고, 팀원들이 동의해 그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결정 권한이 없는 상태에서도 정보 정리와 제안을 통해 팀이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리더십의 한 형태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팀장이 복귀했을 때 상황을 빠르게 인계할 수 있도록 기록을 남겨 두는 것도 챙겼습니다.
전체 흐름을 보는 시야가 리더처럼 생각하는 것의 시작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