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구체화 → 사전 점검 → 본인 결정 → 결과·회고 결
공모전 팀에서 제출 마감 3일 전에 핵심 데이터 출처가 비공개로 전환됐다는 걸 알았습니다. 보고서 전체 논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저는 대안을 두 가지로 좁혔습니다. 하나는 공개 대체 데이터로 빠르게 교체, 다른 하나는 주장을 정성 근거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틀 후 발표라는 시간 제약을 감안해 대체 데이터 교체를 선택했고, 그 결정은 제가 직접 내렸습니다. 대체 데이터는 범위가 좁아 비교 기간이 짧다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를 숨기지 않고 발표 슬라이드에 명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심사위원에게 '한계를 인지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중요한 데이터 출처는 대안 출처를 미리 확인해 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