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 장면 → 본인 역할 명확화 → 도전·회복 → 현재에 남은 것 결
학교 창업 동아리에서 팀 7명과 중고 전공서 중개 플랫폼을 처음부터 만들었습니다. 저는 판매자 수급을 맡았는데, 초기 3주간 연락한 100명 중 실제 올린 사람은 8명에 불과했습니다. 이유를 인터뷰하니 사진 찍고 가격 정하는 게 귀찮다는 답이 많았습니다. 저는 출장 등록 방식을 제안해 직접 책 사진을 찍고 가격 예시를 알려 주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3주 만에 등록자가 8명에서 40명으로 늘었습니다. 단, 이 방식은 확장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고, 결국 절반 인력이 등록 지원에 묶여 다른 기능 개발이 느려졌습니다. 지금은 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수동 방식의 확장 비용을 먼저 따져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