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발생 시 사실 수집 → 타임라인 정리 → 원인 특정 순서로 책임 소재를 파악한 결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감정보다 사실 수집입니다. 누구 책임인지를 먼저 따지면 방어 모드가 되면서 정보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인턴 때 배송 오류가 발생했을 때, 팀장이 언제, 어디서, 무엇이 달라졌는가를 먼저 정리하는 방식으로 상황을 이끌어가는 걸 보면서 배웠습니다.
주문 접수 → 출고 지시 → 배송사 인계 단계별로 타임라인을 정리했더니 어느 단계에서 정보가 잘못 전달됐는지 금방 보였습니다. 원인이 특정되면 책임 소재는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재발 방지도 그 지점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문제 정리는 빠름보다 정확함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서두르면 원인이 흐릿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