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중심으로 독학 후 팀 온보딩 자료로 환원
인턴 첫 주에 생전 처음 다루는 `CRM 툴`을 혼자 세팅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매뉴얼이 영어 문서뿐이었고, 팀원들도 바빠 질문을 자주 할 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공식 문서와 커뮤니티 포럼을 병행해 읽으며 핵심 기능 10개를 우선 정리하고, 실제 업무에서 쓰이는 순서대로 실습했습니다. 이틀 뒤에는 팀에 간단한 온보딩 요약 문서를 공유했고, 이후 같은 툴이 필요한 신규 인턴에게 그 문서가 그대로 쓰였습니다. 빠르게 배우는 건 결국 무엇을 먼저 익혀야 하는지 판단하는 능력이라는 걸 그때 체감했고, 지금도 새 툴이나 도메인을 접할 때 같은 방식으로 접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