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범위 판단과 CI 도구 활용 경험
인턴 시절 팀에서 매주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배포 전 체크리스트 작업을 자동화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엔 셸 스크립트로 단순하게 시작했는데, 예외 케이스가 늘어날수록 유지 관리가 어려워졌습니다. 자동화 범위를 무턱대고 넓히기보다 반복 빈도와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단계에 집중하자는 방향으로 전환했고, GitHub Actions 워크플로로 빌드 검증과 알림 발송을 묶었습니다. 그 결과 배포 전 확인 시간이 약 40분에서 5분 미만으로 줄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판단은 무엇을 자동화하지 않을 것인가였는데, 사람 판단이 꼭 개입해야 하는 단계는 의도적으로 수동으로 남겨뒀습니다. 지금도 자동화 설계 전에 프로세스 전체를 먼저 손으로 그려보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