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비교결
저는 두 가지를 먼저 따져봅니다. 첫째, 지원하지 않으면 팀 전체 일정이 밀리는가. 둘째, 제 업무를 하루 이틀 미뤄도 후속 작업자에게 병목이 생기지 않는가. 두 조건이 맞으면 지원을 선택합니다. 실제로 프로젝트 마감 직전 동료의 데이터 정리가 지연됐을 때, 제 보고서 초안 작성을 반나절 뒤로 미루고 정리 작업을 분담했습니다. 대신 제 업무는 다음 날 오전 집중 블록으로 확보해 마감을 맞췄습니다. 기준 없이 무조건 돕기보다, 팀 산출물 전체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한 뒤 움직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