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빙 아키텍처에서 지연시간·가용성·비용 사이 트레이드오프를 PM이 이해해야 하는 이유
AI 모델 서빙 아키텍처를 설계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응답 속도·가용성·비용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미리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모델이 정확해도 응답이 느리면 사용자 경험이 나빠지고, 비용을 아끼려고 경량 모델을 쓰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업에서 ML 시스템 설계를 다루면서 실시간 서빙과 배치 처리를 어떤 기준으로 나누는지 배웠는데, 사용자 행동이 즉각적인 반응을 필요로 하는지 여부가 기준이었습니다.
PM 입장에서 이 트레이드오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기능 요구사항을 정의할 때 응답 시간 기준을 명시해야 엔지니어링 팀이 적절한 구조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험을 사용자에게 줄 것인지 먼저 정의하면 서빙 방식의 제약 조건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기술 선택은 사용자 경험 기준에서 역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