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간 상태 정의 차이와 예외 케이스 처리 설계 경험 공유
주문에서 회계까지 데이터 플로우를 설계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각 시스템이 데이터를 다르게 정의하는 문제입니다. 주문 시스템의 '완료' 상태와 회계 시스템의 '인식' 시점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수업 ERP 설계 과제에서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마주쳤습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각 시스템의 상태 정의를 먼저 문서화하고, 불일치 지점을 매핑했습니다. 정합성 오류의 가장 흔한 원인이 모호한 상태 전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데이터 흐름도를 만들 때 각 단계에서 상태 변화가 어떤 이벤트에 의해 발생하는지를 명시하는 방식을 씁니다.
취소·환불·예외 케이스를 정상 플로우와 함께 설계하지 않으면 나중에 예외 처리가 훨씬 복잡해집니다. 단계별 검증 포인트를 플로우에 넣어두면 오류가 발생했을 때 어느 지점에서 생긴 것인지 빠르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