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특수성을 비즈니스 언어로 풀어낸 경험을 설명
문화예술의 특수성을 비즈니스 언어로 풀어낸 경험은 예술적 가치와 수익성 사이의 긴장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공연이나 전시의 사회적 의미를 내세우면 감동은 있지만 재원 조달을 설득하기 어렵고, 수익성만 강조하면 예술가들의 동의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누구에게 어떤 경험을 주고, 그것이 왜 지속가능한가'의 프레임으로 기획서를 구성했습니다. 문화예술 후원의 ROI를 브랜드 노출·커뮤니티 관계·사회적 가치 세 축으로 수치화해서 제시했습니다. 예술가의 창작 자율성과 프로그램의 타깃 방향이 충돌할 때는 조율 과정에서 서로의 언어를 번역하는 역할이 필요했습니다. 비즈니스 측에게는 예술적 언어를 설명하고, 예술가에게는 재원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번역했습니다.
두 영역 사이에서 통역자 역할을 하는 것이 이 일의 핵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