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el 심화와 Python 데이터 처리로 금융 직무 기술 역량 확장결
금융 직무에서 요구되는 기술 스택 중 제가 가장 익숙한 것은 Excel입니다. 동아리 활동과 수업 과제를 통해 피벗테이블, VLOOKUP, INDEX-MATCH를 자주 써왔고, 재무 모델링에서는 시나리오 관리자와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활용해 입력 오류를 줄이는 방식도 익혔습니다.
최근에는 Python의 pandas로 대량 재무 데이터를 다루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공시 데이터를 Excel로 수작업 처리하는 데 한계를 느껴서, Python으로 수백 개 기업의 연간 재무제표를 한 번에 정리하는 스크립트를 작성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배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도구를 쓸 줄 아는 것'과 '도구로 문제를 푸는 것'이 다르다는 인식이었습니다. 실제 분석 질문을 먼저 정의하고, 그 답을 얻기 위해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역방향으로 찾는 방식이 기술 습득 속도를 높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