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를 가르고 채널·형식을 골라 기록과 후속까지 닫는 결
협업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먼저 구분하는 건 상대가 내부인지 외부인지입니다. 내부 팀과는 슬랙·미팅으로 빠르게 공유하고, 외부 CRO나 협력사에는 공식 이메일로 요점을 정리해 남기는 방식을 씁니다. 전달할 내용은 핵심 사항 → 근거 → 후속 요청 세 칸으로 구성하는 게 답변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미팅에서 결정된 사항은 당일 중으로 회의 요약 메일로 공유하고, 변경 이력도 함께 남겼습니다. 한 번은 구두로만 합의한 일정이 서로 다르게 기억됐던 경험이 있어서, 그 이후로 합의 사항은 어김없이 글로 남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지금도 협업에서 말로만 끝난 합의는 끝난 게 아니라는 걸 먼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