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인턴 때 파트너사 배포용 제품 브로셔 초안 작성을 맡았습니다. 처음 작성한 초안은 기능 목록 중심이었는데, 팀장님 피드백에서 '파트너가 이 브로셔를 보고 다음에 할 행동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브로셔 설계 시 가장 먼저 '독자가 이 자료를 읽은 뒤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정의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목적이 '문의 유도'면 핵심 가치 한 문장·사례 두 개·연락처 구조로 단순화하고, '이해 제고'가 목적이면 기능 설명을 상세히 넣는 구조로 달리 잡았습니다. 수정 후 브로셔를 받은 파트너사에서 구체적인 도입 문의가 들어왔다는 팀장님 공유가 있었습니다. 브로셔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독자 행동을 역설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