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발견과 직접 개선 후 정착 확인 중심
인턴 자리에서 공용 프린터 주변이 항상 뒤섞여 있어서 출력물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걸 반복해서 느꼈습니다. 동료 한 분이 남의 출력물을 착각하고 가져간 일이 있었고, 그때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서원 전체가 영향을 받는 자리라 혼자 결정하지 않고 팀원들에게 먼저 의견을 물었습니다. 출력물 보관함 위치와 이름표 부착 방식에 대한 의견이 나왔고, 그걸 바탕으로 간단한 칸막이형 분류함과 이름 레이블을 제안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한 부분은 분류함 배치안 작성과 레이블 인쇄 및 부착까지였고, 구매 승인은 담당자분을 통해 처리됐습니다. 도입 후 2주 동안 착오가 다시 발생하는지 확인했고, 그 이후로 같은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개선을 제안하는 것보다 실제로 굳어지게 만드는 자리가 더 어렵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