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시나리오 먼저 합의하고 공용 모듈 범위 정의한 경험
학교 프로젝트에서 여러 팀이 공통으로 쓰는 공용 인증 모듈을 개발하면서 내부 라이브러리 설계의 어려움을 처음 느꼈습니다. 사용하는 팀마다 요구사항이 달랐고, 모든 요구를 수용하면 모듈이 복잡해지고 아무것도 수용하지 않으면 활용도가 낮아지는 딜레마가 있었습니다. 각 팀 담당자와 초기에 사용 시나리오 목록을 함께 작성하고 공통 부분만 공용 모듈에 넣는 방식으로 범위를 정했습니다.
공용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변경 시 하위 호환성을 지키는 것이었는데, 인터페이스를 바꾸면 사용하는 모든 팀에 영향이 생기기 때문에 버전 관리 방식을 미리 합의했습니다. 지금도 공통 모듈을 설계할 때 확장 가능성보다 인터페이스 안정성을 우선하는 방향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