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리뷰·페어 프로그래밍으로 팀에 미친 긍정적 영향 서술
코드 리뷰를 팀 문화로 정착시켰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버그가 혼자서 발견되지 않던 것들이 리뷰 과정에서 잡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각자 자기 코드는 눈에 잘 안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시각이 그 부분을 채워줍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PR 리뷰를 의무화했을 때, 처음엔 귀찮아하던 팀원도 자기 코드에 피드백이 달리면서 개선 방향을 더 빨리 찾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페어 프로그래밍은 복잡한 로직을 처음 설계할 때 활용했습니다. 혼자 막혀 있던 문제가 말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해결되는 경우가 자주 생겼습니다.
설명하는 것이 곧 검증이었습니다. 코드 리뷰 문화는 개인 실력보다 팀 전체의 코드 품질 수준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혼자 잘하는 것과 팀으로 잘하는 것은 다르다는 걸 경험으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