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 명문화 → 단일 변수 테스트 설계 → 결과 해석 → 재현 가능한 결로 이어지는 결
광고 소재 테스트를 처음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신경 쓰는 건 '변수를 하나로 고정'하는 것입니다. 여러 요소를 한꺼번에 바꾸면 어떤 것이 성과를 바꿨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턴 때 후킹 카피 vs 사용 결과 이미지 중 어떤 게 CTR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이미지는 동일하게 유지하고 카피만 두 버전으로 나눠 테스트했습니다. 결과는 후킹형 카피가 CTR 0.8%p 높았고, 동시에 전환율은 결과 이미지 쪽이 1.2% 높다는 것도 함께 나왔습니다. 단일 지표만 보면 카피가 낫지만, 목적이 구매라면 이미지가 더 효과적이라는 해석이 됐습니다. 이 결과를 다음 캠페인 3개에 동일 구조로 적용했을 때 비슷한 패턴이 반복됐고, 재현성이 확인돼 이후 소재 가이드에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