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수 단일 지표로 판단하다 실패한 뒤 파라미터 세그먼트로 전환한 결
인턴 기간에 이커머스 캠페인 효과 분석을 담당자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GA4에서 소스/매체 파라미터 기준으로 노출 → 클릭 → 상품상세 → 장바구니 → 구매 5단계를 추적하는 구조를 배웠고, 제가 직접 맡은 건 클릭 → 장바구니 구간의 이탈 분석이었습니다.
처음엔 클릭 수가 높은 소스를 기준으로 봤는데, 실제 전환율은 파라미터별 세그먼트로 쪼개야 의미 있는 차이가 보였습니다. 특히 SNS 유입은 클릭이 많아도 장바구니 이탈이 70% 이상이었고, 검색 유입은 클릭이 적어도 구매 전환율이 3배 높았습니다.
클릭 수라는 단일 지표만 보다가 의사결정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던 경험 이후, 지표를 고르기 전에 목적(전환 vs. 인지)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